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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스스로 자신을 다스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누리고 행복한 길로 드는 수련이다
일상에서 지극히 평안한 마음의 상태를 간직하기란 쉽지 않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몸보다 마음의 건강의 더 중요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마음속에 난 상처는 미처 모르고 그냥 스쳐지나가기 마련이다. 마음속 상처는 세월이 지나며 더 깊이 패이고, 점점 곪아간다. 이렇듯 삶을 해치는 마음앓이를 물리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명상'이다.
우리는 날마다 삶을 불평하고, 자신의 처지에 불행해하고, 다른 사람 탓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명상의 방법을 하루라도 먼저 깨닫는다면, 사는 일이 조금은 덜 힘들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명상으로 마음의 고요를 누리기 해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먼저 정성스럽게 명상을 위한 채비를 해야만 한다. 명상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채비로 무엇보다 좋은 비결은 '성현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현들의 말씀을 가득 담고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팍팍한 삶에 단비가 되어주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하루하루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의 짐이 나를 짓누를 때 조용히 앉아 읽어보면, 마음의 건강은 물론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명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명상하기 전에 마음의 긴장을 풀고 고요의 순간으로 들어가는 준비과정이 되어줄 것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명예 교수다.
저서로 《文藝美學》《詩論》《문화전쟁》《동양의 본래 미학》《莊子 철학 우화》(전3권) 《論語 愛人과 知人의 길》(전3권) 《孟子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3권) 《老子 오묘한 삶의 길》(전3권) 《古典語錄選》(전2권) 《생활 속의 禪》《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인물로 읽는 장자》《먼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자벌레는 왜 몸을 움츠리는가》《내 마음속 조용히 살어리랏다》《樂論》 등이 있다.
제2편 명상의 길잡이
1. 화두의 길잡이
2. 침묵의 길잡이
3. 천방의 길잡이
4. 대인의 길잡이
5. 존심의 길잡이
6. 망기의 길잡이
7. 일상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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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가시나무에서도 노고지리가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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